[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여름방학을 받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키우는 ‘You & Me 마음 돋보기(제1888호)’와 문화감수성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리뉴얼 포천(제1889호)’ 등 자기계발․문화예술과 같은 다양한 활동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려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이다. 

특히, 인증 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관내 14~19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 3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문의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youth.pcs21.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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