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대전·제주 등 전국 7개권역에서 ‘제9회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1000여명이 응시해, 지난 8회 대비 37%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응시생 증가는 신차시장을 앞서는 연간 32조원 규모의 중고차 시장에서, 향후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수급과 역할을 기대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의 진단과 가격평가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자격시험으로,  자격을 취득하면 총 26학점(1급 16학점, 2급 10학점)의 학점인정과 병역대상자는 군 기술행정병으로 입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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