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한국기술사회가 1일 수원시를 세계 제일의 안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엄익준 한국기술사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원시 공직자 중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9명의 공무원도 함께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기술사회는 시민생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 만들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 기술력을 지원한다. 

또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정책의 발굴·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자문과 기술진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민선 6기 수원의 5대 핵심공약 중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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