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성돈 기자] 에떼르넬(ETERNEK)은 불어로 ‘영원한’, ‘지속되어지는’ 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만들고자 에떼르넬헤어살롱은 스타일리스트 개개인이 고객들에게 미(美)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에떼르넬 헤어살롱, 김승필 원장

“헤어디자이너들 각자가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개입 없이 스타일리스트 개성을 최대한 살려서 개별 고객들에게 맞는 스타일을 제공하려 하고 있으며, 디자이너들의 수준향상을 위해 매주, 매달 교육과 세미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승필 원장은 미용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헤어디자이너가 됐다며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은 어머니다. 어머님이 평소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고 그 사람의 삶을 함께 하는 것이 미용인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고객들의 인생과 함께 하는 헤어디자이너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김 원장의 결혼식 때는 많은 고객들이 하객으로 찾아왔다. 이에 김 원장은“제가 결혼할 때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서 가족들처럼 함께 사진도 찍고 했는데 그 때가 무척 보람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 편안한 휴식공간, 에떼르넬 헤어살롱

“과거 세대가 이름 있는 헤어샵에 들어 가서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실장이 되고 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했다면 요즘 세대는 모두 빨리 독립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다 빨리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진정한 서비스와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을 때까지 인내가 필요하다”고 헤어디자이너가 되려 하는 후배들을 위해 신중함과 실력을 강조하는 김 원장은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활동, 회식, 워크샵 등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도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 

▲ 에떼르넬 헤어살롱 직원 워크샵

고객과 평생 동반자를 꿈꾸는 김 원장의 마음이 에떼르넬 헤어살롱의 계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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