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서 '주경야독' 프로그램 펼쳐진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남구청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구민에 교육․생활 관련 지식정보 학습 및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강좌 ‘주경야독’ 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저녁 7시 20분부터 2시간으로 과목당 정원은 26명이다.
 
교육장소는 신복도서관(신복로72번길 18-13) 2층 시청각실로 1~3개월(과목별 상이) 교육기간 동안 주1회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 ‘파워스피치&리더십’, ‘정리수납전문가 2급’으로 총 3개 과정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 과정은 소통연구소 소장이자 「아빠와 소통」저자인 김도현 강사가  가족구성원 간, 직장 내에서의 소통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특유의 솔직함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준비했다. 김도현 강사는 삼성생명, 현대자동차,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다수의 기업 및 중앙부처에서 1,000여 회 이상의 강의를 해온 베테랑 강사다.
 
또한 ‘파워스피치&리더십 과정’ 과정은 셀프리더십 아카데미 대표 김상언 강사가 수강생의 논리정연 스피치 실력향상, 리더십 역량강화, 열정개발, 소심증 및 무대 공포탈출 등을 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고,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은 한국정리수납협회 이경향 강사가 수납전문가 양성 및 생활 속의 유용한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금번 평생학습강좌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유용한 지식 습득 및 자기계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학습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