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 이의환 대표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대한민국 연간 사교육비가 20조원에 육박하는 요즘, 정부와 교육부마저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과외시장의 1/3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명문대 출신 과외 선생님을 학생에게 매칭 시켜주는 소셜 벤처기업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대표 이의환)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생이 지불하는 저렴한 과외비의 일부가 개발도상국의 학교설립 사업에 재투자되는 새로운 사회공헌(CSR) 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의 이의환 대표(사진)는 이 기업만의 저렴한 과외매칭 프로그램인 ‘착한공부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을 ‘뜻 있는 대한민국 청년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의하고, 과외를 지도하는 선생을 지칭하는 엔젤튜터들에게는 높은 보수대신 ‘드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은 토익‧토플‧독서토론 등 엔젤튜터만을 위한 그룹 스터디를 짜주고, 스터디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며, 매주 원어민 영어강사를 초청해 무료 영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엔젤튜터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의혁 본부장은 “엔젤튜터를 모집할 때마다 건강한 마음가짐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엄청나게 많은 대학(원)생들이 지원해오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착한공부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모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젊고 건강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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