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조 외환은행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9일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한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 고객 초청 좌담회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외환은행은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한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고객 초청 좌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서울 강동영업본부 내 주요 중소·중견기업 10여개 업체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 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은행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김한조 은행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첫 번째로 실시한 고객 초청 행사로 중소·중견기업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중소·중견기업 및 SOHO기업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가산업의 뿌리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좌담회 종료 후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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