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7일 "민선 6기 공약으로 남면 덕성리와 북이면 신평리 일원에 도시민 이주단지를 조성해 정주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와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은 남면 덕성리와 녹진리 일원에 54만㎡ 규모의 임대주택, 동호인주택, 한옥주택 등 900여 세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북이면 신평리 3만㎡에 30여 세대의 전원택지를조성하겠다"며 "도시민의 귀농 등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이면 수성리 일원에는 장성호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한 은퇴자마을을 조성해 은퇴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 귀농 인구증가 등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덕성리 행복마을은 2017년까지 총사업비 906억원으로 전남개발공사가 부지를 조성하고, 북이면 신평리 전원마을은 2015년까지 택지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39억원 중 26억6000만원은 국도비로 12억4000만원은 군비로 충당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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