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호 남구청장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최영호 광주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남구가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간담회를 겸한 개소식을 통해 "광역시의 자치구 행정은 최고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지난 민선시대가 '봉사정신' 이었다면, 미래는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행정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5기동안 '약속실천'을 최우선으로 '사람중심의 건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왔다"며 "민선 6기는 자치구에서 유례가 없는 'AS행정'을 통해 남구공동체의 신뢰를 더욱 다져가는 4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구청장의 공약을 상시 점검하고 주민들께 알리는 '약속알리미' 제도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주민이 가장 우선시 되도록 할 것"이라며, "남구 공직자들의 서비스정신 강화를 위해 친절교육(CS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남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11일(노인건강타운) 실시될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전망에 대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해 남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이끌어 왔다"며, "주민들께서 '역시 최영호, 다시 최영호'를 외쳐주시고 계신만큼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호 청장이 이끈 남구는 4년 내내 메니페스토 관련분야 전국 1위를 석권하는 등 자치구 신뢰행정의 표본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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