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영)는 구리갈매지구 상업용지 9필지(9288㎡, 305억원), 주차장용지 3필지(3860㎡, 69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 구리갈매지구 토지이용계획도.(자료제공=LH)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로서,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으며, 국도 47호선·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8호선 연장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9필지(860㎡~1375㎡)는 갈매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갈매지구 중심 행정, 업무시설과 가까워 상권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차장용지 3필지(1057㎡~1727㎡)는 상업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내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근린생활시설도 일부 설치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공급일정은 이달 23일 공급공고, 5월 12일~13일 신청접수, 5월 13일 개찰, 5월 19일~2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문 또는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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