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30일 "주민 학습공간 제공과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남부권에도 군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 초 개관한 삼계도서관과 북이도서관에 이어 나노산단과 덕성행복마을 조성 등으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남부권에도 군립도서관을 건립해 주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진원면과 남면 중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선정해 2017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되는 예상 사업비는 총 36억원으로 국비 24억원과 군비 12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군립도서관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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