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봄꽃의 성수기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제2전시장에서 '국회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꽃 전시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 국회의원이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7명으로 증가해 화훼소비 확대를 위한 정치권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선물용 꽃 및 꽃 상품 ▲스토리텔링이 있는 꽃 ▲향기가 좋은 꽃 ▲ 결혼관련 꽃 및 꽃 작품 ▲ 꽃과 관련된 문화전시(책, 시, 저명인사 기고문)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꽃 차 시음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관심을 높이겠다"며"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생산농업인을 돕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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