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해 바리스타 강연을 펼쳤다. (사진제공 = 엔제리너스커피)
[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해 바리스타 강연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이 주최하는 ‘고졸 인재 잡 콘서트’는 고졸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고졸인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3일 잡 콘서트 채용설명회에서 ‘바리스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고졸 인재들의 직업 및 진로 선택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2013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월드 그랑프리(ABWG)’에서 2위를 차지한 최정미 점장과 ‘2013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정아름 사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커피 원두를 전문적으로 감별하는 ‘큐그레이더(Q-grader)’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고졸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본 강연이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커피문화 발전과 실력 있는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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