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울산 중구는 오는 1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에 따른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달까지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을 마치고 22건에 대해 모두 하향을 요구하는 의견을 접수했다. 이는 재산세 등 지방세 과표 상승에 따른 세금부담을 줄이려 의견제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장 재검증은 주택가격을 검증한 감정평가사가 주택의 토지 및 건물의 특성 반영 여부, 주변지역과의 가격 형평성 등에 초첨을 맞춰 실시한다.

한편, 중구는 재검증이 끝나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해 오는 30일 재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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