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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페어2007"은 호텔 및 숙박업 관련 전 분야의 사업체들이 참여하는 실 계약 위주의 전시회로 업소용 자재 및 숙박산업 전문전시회의 모습을 갖추고, 품목에 있어서도 기본 건축자재뿐 아니라 첨단 멀티미디어용품, 욕실용품, 각종 가구 및 가전업체들이 통합적으로 참여하는 전시회로 관람객들에게 숙박업소의 인테리어에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였다.
그러나, 포부와는 다르게 금년 전시회는 작년 170부스에서 320부수로 규모만 커졌을 뿐 흥미 있고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호텔페어가 되지는 못했다는 평을 듣고있다.
호텔 및 숙박업 관련 전 분야의 업체 120여 곳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업소용 자재 및 인테리어용품 위주로 구성, 건축자재뿐 아니라 첨단 멀티미디어용품. 욕실용품. 각종 가구 및 가전업체들이 참여해 숙박업소의 인테리어에서 서비스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고는 하나 "내용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호텔페어2007" 이라는 단어를 무색하다"라는 관람객의 말이다.
앞으로는 단순 상품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더욱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와 숙박업이 갖고 있는 음성적인 이미지 타파, 숙박업소의 인테리어에서 서비스 트렌드등을 기대하는 참관인들과 관객에게 다가오는 호텔페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김상태 기자>snoopy@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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