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15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전력소에서 태풍 등 재난 시에 긴급복구를 위한 위기관리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태풍 등 각종 재난대비 긴급복구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훈련에는 변강 한전 송변전본부장을 비롯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산업자원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345kV 송전선로에 크레인 접촉으로 인한 하단암(ARM)이 절손되는 고장메세지에 의거, 송변전설비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1시간동안 고장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활선(전류가 흐르는 선)으로 현수애자(전선을 지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절연물)를 청소하는 고장예방점검 시연도 함께 했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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