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바젤월드에 참가한 스와로브스키의 부스. <사진제공= 스와로브스키>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스와로브스키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14 바젤 월드(Basel World)’에 올해로 5번째 참가했다. 바젤 월드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 전문 박람회로, 올해 약 1천 4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였다.

▲ 스와로브스키의 두 번째 여성 크로노그래프 워치 컬렉션인 ‘사이트라 크로노’. <사진제공= 스와로브스키>
2009년 워치 컬렉션 첫 출시 이후 매년 바젤 월드에 참석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스와로브스키만의 정밀한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 컬렉션과 패션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여 첫 날부터 현지 관람객 및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워치 컬렉션 출시 5년 만에 3번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스와로브스키는 디자인 면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바젤 월드에서 스와로브스키는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신상품 중 하나인 시트라크로노(citra chrono) 워치를 선보였다. 여성 워치 컬렉션 중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으로 스포티하고 시크하면서 우아함까지 겸비한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템. 로즈 골드로 된 플래팅 케이스와 40개의 크리스털로 구성된 파베 서클은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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