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스트 저지 콤비 3L 재킷. <사진제공= 엠리밋>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2535 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 대표 한철호)이 사진작가 이창수가 촬영한 장엄한 설산의 풍광을 담은 ‘에베레스트 시리즈’ 5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베레스트 시리즈는 엠리밋이 이창수 사진작가와 협업한 두번 째 프로젝트로, 첫번 째 프로젝트는 2013 F/W 시즌 세계 제 12봉 브로드피크(8,047m)를 촬영한 사진을 메인 프린트로 사용한 ‘브로드피크 시리즈’로 선보인 바 있다.

▲ 하이스트 저지 콤비 3L 재킷. <사진제공= 엠리밋>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에베레스트 시리즈의 대표 제품은 웅장한 설산과 하늘이 서로 맞닿아 경계가 오묘해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하이스트 저지 콤비 3L 재킷’(30만 8천원)이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소재 ‘윈드엣지’를 사용해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해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봄철 산행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창수 작가는 2012년 7월부터 MEH와 인연을 맺고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14좌를 직접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올해 2월 로체(Lhotse) 등정을 마지막으로 1년 8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의 브로드피크 시리즈, 올해 출시된 에베레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엠리밋과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촬영한 14좌의 모습은 오는 6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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