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SNC)‘티드’ 앱 화면. 최근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티드>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SNC) ‘티드(대표 장문영)’가 지난 1월 앱 출시 이후, 두달 여만에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만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iOS용 앱이 출시되기 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티드(TID)는 소셜 네트워크와 커머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쇼핑 앱으로, 티드의 다양한 상품 중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상품을 골라 자신만의 상점을 만들어 내는 쌍방향 참여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다른 이용자가 내 상점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판매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커머스 모델과는 차별점을 보인다.

티드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개성 넘치는 상품 구성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인 상품군을 취급하는 타 쇼핑몰과 달리 아기자기한 디자이너 소품부터 해외 이색 상품과 직구 상품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상품들을 선보여 2030 모바일족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앱 사용자의 80% 가량이 2030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소비자 평점 4.2점(5점 만점)이상으로 출시 후 줄곧 쇼핑 카테고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SNC)‘티드’ 앱 화면. <사진제공= 티드>
한편 티드는 올4월에 iOS용 앱을 출시할 예정으로, 상반기 내 모바일 웹과 PC용 웹 사이트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락 티드 마케팅 필드 차장은“티드는 차별화 된 상품 전략과 플랫폼으로 더욱 판타지한쇼핑을, 그리고 소셜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라며“상반기 채널 확장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티드만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