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베이지 컬러가 대부분인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에도 색색 파스텔 톤의 봄이 왔다. '한 듯 안 한 듯한' 가벼운 피부 표현이 인기를 끌며 개인이 가진 피부 톤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핑크, 민트, 바이올렛 등 컬러감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톤 보정에 유효한 다양한 컬러와 함께 쿠션 파운데이션, CC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등 컬러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 <사진제공= 에뛰드하우스>
올 봄 컬러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얼굴로 새 봄을 맞이해 보자.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이 진화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촉촉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이다.

‘촉촉한 수분감’, ‘사용의 편리함’이라는 기존 쿠션 파운데이션의 특징에 개인 피부톤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선택’이라는 장점까지 추가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창백한 피부에 혈색을 더해주는 ‘매직 핑크’, 붉은 피부를 커버해주는 ‘매직 민트’, 어두운 안색을 환하게 보정해주는 ‘매직 피치’의 3가지 컬러로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촉촉함과 윤기를 유지해주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자랑한다.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윤기 있는 빛을 더하는 하이라이터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컬러 쿠션이다.
 
 

▲ 맥의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30/PA+++' <사진제공= 맥>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해주며 주목 받았던 CC크림도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맥의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30/PA+++'은 연보라색의 '일루미네이트', 노란빛의 '뉴트럴라이즈', 복숭아베이지 색상의 '어드저스트', 짙은 살구 색상의 '리차지'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피부 톤에 따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가 바르는 즉시 피부 톤을 맑고 화사하게 연출, 이른바 '조명 베이스'로 불린다. 
 

▲ 입생로랑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CC크림 SPF35/PA+++' <사진제공= 입생로랑>
입생로랑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CC크림 SPF35/PA+++'은 컬러 리셋팅 테크놀로지를 적용, 피부에 바르면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즉각적으로 교정해준다.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로즈 컬러, 노랗고 어두운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라벤더 컬러, 피부톤을 균일하게 표현해주는 아프리콧 컬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스타터와 프라이머 제품에도 컬러가 다양해졌다.
특히, 올해의 대세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연 보랏빛의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를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연 보라색은 피부를 희고 맑게 표현하며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 맥의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30/PA+++' <사진제공= 맥>
헤라의 ‘매직 스타터’는 연보라 컬러를 메인으로 맑고 투명한 톤 보정과 촉촉한 피부 상태를 돕는 메이크업 스타터 크림이다. 투명피부를 위한 퍼스트 라디언스, 윤기를 돋보이게 하는 이너 글로우, 생기있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블루밍 모이스처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모브 SPF30/PA+++' <사진제공= 조르지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모브 SPF30/PA+++'는 보랏빛 크리스탈 펄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투명하고 세련된 혈색을 부여하는 동시에 칙칙한 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이중 보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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