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2014년 봄 시즌을 맞이해 벚꽃을 콘셉트로 한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 <사진제공=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은 2014년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한 제품이다. 스웨이드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인다.

999 시리즈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스니커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했고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신발 뒷꿈치에 적용하여 착화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화제의 운동화 ‘880 달마시안’에 이어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999 체리블라썸은 패션 매거진 ‘오보이(Oh Boy!)’에서 박수진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부 김혁 부서장은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출시된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 999시리즈의 여성버전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나들이 시즌인 만큼, 봄 커플 운동화로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 박수진의 '오보이' 화보 <사진제공= 뉴발란스>
가격은 15만9천원,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 핑크는 220~260mm(5단위), 민트는 220~270mm(5단위)와 280mm 사이즈로 선보인다.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nbkorea.com)를 통해 4월 3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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