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가 데뷔10주년 팬미팅을 위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찾았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데뷔 10주년을 맞는 한류스타 동방신기가 24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팬미팅을 가져 화제다.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일명 '동방신기 열차'가 24일 하루 동안 곡성군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동방신기와 팬들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 것.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약 200명의 팬들과 기차에서 팬 미팅을 가지고, 오후에 팬들과 함께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두 시간여 동안 이벤트를 벌여 팬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곡성군과 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팬 미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동방신기에게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팬들과 함께한 오늘이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기차마을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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