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되는 ‘2014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 활동 모두를 포괄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은 24일부터 4월 12일까지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되는 ‘2014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 화장품 빈 용기에 꽃을 심어 '그린 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수거된 아모레퍼시픽 각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 제품 케이스, 종이박스 등에 식물을 식재하여 조성한 친환경 전시물들을 선보임으로서 전시전에 참여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마몽드 꽃마스크팩’ 및 ‘오설록 벚꽃향 가득 올레’ 등의 제품상자를 활용한 꽃과 식물 전시, 각종 공병과 오설록 종이컵에 식물을 심어 만든 행잉 가든(hanging garden) 등이 시민들을 맞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첫 날인 오늘은 시민들이 직접 공병 화분을 이용해 ‘서울, 꽃으로 피다’ 로고의 바닥 그래픽을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서울시 조경과, 자연생태과 및 각 자치구에서 준비한 폐목재를 활용한 소품과 원형의자 쉼터 등이 전시공간 내에 조성되어 숲속 커뮤니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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