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패션헤어 브랜드 기업 ㈜헤어커투어 (대표 김민석)는 일본의 뷰티 제품 전문 유통 기업인 모리아와 연간 3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어커투어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세계적인 K-Pop 스타이자 패션아이콘인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헤어 제품을 기획,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국내 사업을 론칭하였고,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헤어커투어의 이번 계약 체결 성과는 특히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주)헤어커투어의 이종민 이사는 “헤어커투어가 스타 마케팅을 통한 긍정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이 가능해졌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현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 마케팅 관련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유수의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효과가 있었다"며 "오히려 바이어들간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조건을 조율하며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 070-8250-4188 / www.haircouture.co.kr / www.sosih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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