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패션헤어 브랜드 기업 ㈜헤어커투어 (대표 김민석)는 일본의 뷰티 제품 전문 유통 기업인 모리아와 연간 3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 헤어커투어 모델 소녀시대. <사진제공= 헤어커투어>
㈜헤어커투어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세계적인 K-Pop 스타이자 패션아이콘인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헤어 제품을 기획,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국내 사업을 론칭하였고,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어커투어의 이번 계약 체결 성과는 특히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주)헤어커투어의 이종민 이사는 “헤어커투어가 스타 마케팅을 통한 긍정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이 가능해졌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현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 마케팅 관련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유수의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효과가 있었다"며 "오히려 바이어들간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조건을 조율하며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헤어커투어의 소녀시대 패션헤어 제품은 일본 전역의 34개 돈키호테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4월부터 2개월 여에 걸쳐 일본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인 소녀시대의 활동이 헤어커두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070-8250-4188 / www.haircouture.co.kr / www.sosih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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