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18일 패션과 뷰티의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작년 5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이 13번째 매장이다. 롭스 가로수길점의 매장은 약 90평대로 메이크업 뷰티 제품은 물론 바디, 헬스케어, 새로운 백화점 브랜드까지 더 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도로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롭스(LOHB’s)’가 18일 가로수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사진제공= 롭스>
매장 전체 컨셉은 롭스를 의미하는 Love Health and Beauty Store에서 한 단계 진보된 ‘Energetic Real Beauty’이다. 헬스와 뷰티가 만나 에너제틱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두 곳의 출입문으로 크게 헬스와 뷰티 에어리어(area)로 나뉜 롭스 가로수길점은 인테리어 측면에서 기존 매장에 있었던 트랙 모형 천장에 매쉬망를 추가 적용하였고, 콘크리트 노출 기둥을 활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렸다.

제품이 진열된 뜀뜰 형상 집기는 롭스가 지향하는 건강함을 다시 한번 연상시키며, 매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도꼭지 모형의 조명에서는 위트있는 센스가 엿보인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해 신개념 디지털 미디어를 도입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준비한 디지털 미디어로 일명 ‘매직 미러(Magic Mirror)’는 근접센서가 내장돼 있어 거울 본연의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유용한 쇼핑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롭스 가로수길점에서는 롭스의 인기 브랜드 ‘스틸라’ ‘피터토마스로스’ ‘종작’ 이외에도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뉴욕 홈스파 브랜드 블리스, 백화점 헤어 전문 브랜드 르네휘테르, 웰빙 캔들 브랜드 우드윅 및 오일컷 스킨케어 대표주자 ‘오르비스’, 글로벌 네일 브랜드 ‘O.P.I’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해당한다.

▲ 롭스 가로수길점에는 휴대폰 충전 및 제품 테스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객쉼터 ‘인조이 라운지’를 마련했다. <사진제공= 롭스>
이번 가로수길점에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제품별 콘셉트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브랜드 존이 마련돼 고객의 오감을 충족시킨다. 바디 케어 솝을 진열해둔 ‘스페셜 클렌징 Bar’코너에서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어메니티 제품인 ‘아미니’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고, 세면대와 액세서리로 꾸며진 욕실 코너에서도 롭스를 대표하는 제품을 마음껏 테스터 해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투어리스트’존도 눈에 띈다. 롭스 가로수길점에서는 중국, 일본 관광객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별도 코너를 구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롭스 가로수길점의 특장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더욱 신경 썼다는 것이다.

휴대폰 충전 및 제품 테스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객쉼터 ‘인조이 라운지’가 있어 방문하기 부담 없고 즐길 수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의 인상을 심어 준다. 또한 별도 이벤트 섹션이 마련돼 매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한편, 파격 할인을 만날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존’에서는 롭스에 처음 선보이는 ‘르네휘테르’가 백화점 가격 대비 최고 49%까지 할인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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