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24 마스크팩. <사진제공= 알뤼>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오가닉 셀렉티브샵 ‘알뤼’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알로에 전문 브랜드 ‘A24’의 마스크팩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적은 돈으로 피부 관리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어 많이 찾는 마스크팩. 홈쇼핑을 통해 소위 ‘대박’을 터트리면서부터는 기초 제품과 함께 화장대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에센셜 화장품군이 됐다.

하지만 지난 달 26일 방영된 MBC ‘불만제로 UP’을 통해 마스크팩의 문제점이 부각됐고, 그 여파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뜯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 출시된 마스크팩의 경우 다양한 성분의 에센스나 앰플 등이 녹아 들어 있다고 광고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마스크팩 대부분 90%의 수분은 정제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대표 성분으로 광고하는 그 ‘알짜배기’ 성분들은 고작 0.1% 정도 수준이라는 말이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늘 젖은 상태로 보관되는 마스크팩의 부패를 막기 위해 요즘 크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인 화학 방부제가 많이 첨가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문제점들이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트렌드와 맞물려 인증 받은 안전한 성분과 천연 방부제라는 이름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A24의 마스크 시트 재료인 ‘텐셀(Tencel)’은 100% 천연 셀룰로오스계 섬유로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유래한 천연 소재로 수분 흡수성이 좋아 쿨링감과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다.

그간 시트팩을 붙이면 가렵거나 피부가 붉어졌던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인 것. 또한 정제수 대신 사용한 미국농무부의 인증마크인 USDA ‘알로에베라잎즙’이 풍부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나뉘어지는데, 브라이트닝과 보습을 위한  ‘프리미엄 비타민 리바이탈’, 수분 공급과 트러블 진정의  ‘알로에 수딩’, 피부 장벽 강화와 유수분 균형을 도와줄  ‘콜라겐 퍼밍’까지 3가지 버전의 마스크팩은 출장이나 여행시에도 간편하게 아이크림, 팩, 나이트 크림까지 3단계 케어 시스템을 갖춰 고안해 낸 제품으로 여행가방의 무게까지 줄여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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