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소망화장품은 11일, 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 지원사업인 ‘나이스 싱글 마더’를 통해서 미혼 여성가장에게 양육비, 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 삶의 행복을 더해주기 위한 ‘여성행복기금’을 전달했다.

‘여성행복기금’은 소망화장품의 뷰티 & 라이프스타일 샵 ‘Onl(오늘)’에서 지난 한 해동안 진행된 CSR 캠페인 ‘해피버드 캠페인(Happy Bird Campaign)’을 통해 마련됐다.

▲ Onl 모델 최강희가 해피버드 캠페인의 상징인 해피버드 스티커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 소망화장품>
Onl 매장에서 구매 제품에 해피버드 스티커를 붙여 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과, 해피 아이템 ‘미드나잇 크림’이 판매될 때마다 오늘(ONL)에서 100원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고객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행복기금의 주인공은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24세 여성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지난해 대학진학까지 성공해 어릴적 꿈이었던 약사를 목표로 하루하루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망화장품은 그녀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형태로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Onl(오늘) 모델인 배우 최강희는 해피버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매장을 찾아 직접 해피 아이템을 구매하고, 홍보사진을 촬영하는 등 캠페인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으며, 소망화장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끝전모으기 운동과 모금운동을 통해 여성행복기금에 돈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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