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드, 프로골퍼 '꽃미남' 김태훈에 의류 지원 협약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2014년 가장 기대되는 골프 스타 김태훈(28)선수가 엘로드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엘로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사옥에서 김태훈 선수 의류 지원 조인식을 가졌다.

엘로드는 남자 골프계의 ‘대세 꽃미남’ 김태훈 선수에 대한 의류 지원을 통해 필드에서의 스타일은 물론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엘로드는 더불어 지속적인 신제품에 대한 필드 테스트를 통해 골퍼를 위한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도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엘로드 이종훈 상무는“엘로드는 한국오픈을 비롯한 각종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지원, 골프 클럽 개발 등을 통해 한국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온 브랜드이다."라며  "남자 골프계 시장을 새롭게 반등시킬 수 있는 스타 파워를 가진 김태훈 선수와 함께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이러한 엘로드의 골프 브랜드로의 정통성을 강조하면서도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격이 다른 스타일리쉬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선수는 3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원아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며 엘로드는 김태훈 선수와 14SS 스타일 화보 촬영, VIP 고객 골프 클레스, 원 포인트 레슨 온라인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