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함경식이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뷰티예술학부 메이크업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사진제공= 서울종합예술학교>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엠블랙, 선미, 혜림, 심은경, 신소율 등 연예인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이 교수가 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2014학년도 1학기부터 뷰티예술학부 메이크업과 겸임교수로 함경식을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쥬레 메이크업 원장으로 재직 중인 함경식은 최근 ‘보름달’로 컴백한 선미의 뱀파이어 메이크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엠블랙, 혜림, 심은경, 피프틴앤드(15&), 신소율, 이소윤, 김민영, 이본 외 다수의 연예인을 담당해왔다.

특히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떨쳐왔는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온스타일 ‘겟잇뷰티’, KBSN ‘뷰티의 여왕’,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등에 출연해왔다. 또한 온스타일 ‘패션오브크라이’와 TrendE 채널 ‘뷰티프로젝트 미인도’에서는 메인 MC로 참여하며, 실력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외모 또한 출중하여 메이크업계의 아이돌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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