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T 2014년 SS 화보컷 (사진제공 PAT)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몇 해 전부터 패션 트렌드의 정점에는 스포티즘이 빠지지 않았다. 스포츠 유니폼을 모던하게 재구성한 아이템에서부터 소재나 실루엣, 블로킹 디테일과 같은 스포티브한 터치를 가미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아이템까지 스포티 룩은 다양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4년은 지난 2월 23일 막을 내린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스포츠의 해답게 그 어느 시즌보다 스포티 룩이 장소와 때를 구분하지 않고 어디에서나 발견될 전망이다.

스포티 룩 스타일링의 기본은 아이템 선택에 앞서 편안한 듯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해 보이도록 코디네이션하는 것이다. 아이템으로는 밴드와 스트링 등의 디테일을 응용하고 박시한 티셔츠와 러닝팬츠, 트랙팬츠, 데님팬츠 등을 활용하거나 베스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세련된 감각을 잃지 않는 멋스러운 스포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PAT 2014년 SS 화보컷 (사진제공 PAT)

또한 곧 다가 올 봄 시즌에는 경쾌하고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면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패턴 프린트 점퍼와 티셔츠를 적극 활용하거나 메시 소재의 후드 가디건과 함께 5부 팬츠를 매치하면 경쾌하고 스포티브한 이미지의 멋진 스포티즘룩을 재현할 수 있다.

PAT 마케팅실 관계자는“올해는 스포츠의 해를 맞아 더욱 세련되면서도 화려하게 그리고 보다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템으로 스포티즘트렌드가 확정되면서 이지시크, 스웨그와 같은스타일이나 야구점퍼, 스냅백, 스웨트셔츠 등 아이템으로 다양한 믹스매치를 통한 스타일리시한 스포티 룩과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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