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친환경 바이오 전문기업 안나바이오코리아㈜(회장 정종천)는 일본에서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를 받은 100% 맹종죽(대나무 일종)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액(GQS) 신물질을 주요성분으로 한 화장품브랜드 모소(MOSO) 두피케어 샴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소(MOSO) 두피케어 샴푸’는 대나무 천연발효액이 주성분으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고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100% 맹종죽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액(GQS: Gold QueenS)과 나무딸기의 일종인 보이젠베리(Boysenberry) 등의 성분이 생기를 잃은 두피에 활력을 주고 두피 트러블의 주 원인인 피지와 노폐물(각질)을 깔끔하게 세정하여 가려움 진정 및 불쾌한 냄새, 비듬 완화에 도움을 줘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청결하고 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전체 샴푸시장 규모는 4,400억원으로, 다양한 기능성 샴푸들이 출시되면서 연간 13∼14%씩 성장하고 있다.

맹종죽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액(GQS) 신물질은 현재 일본의 일본식품분석센터, 시마쥬 테크노 연구소 등의 유수의 연구기관의 실험분석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진균 등 28가지의 사람에게 해로운 세균을 억제, 멸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세계 유일의 성분이다.

특히 맹종죽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액(GQS)는 2012년 7월 미국화장품협회(PCPC) 국제화장품성분 INCI(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에 신물질로 이름이 등록돼 국제적으로 공인된 화장품 신물질이다.

▲ 일본서 특허받은 천연 대나무 추출물 함유 ‘모소 두피케어샴푸’ <사진제공= 안나바이오코리아>
더 나아가 모소(MOSO) 두피케어샴푸는 화장품 성분에 많이 사용되는 화학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나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 등 몸에 해로운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코코-베타인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 성분인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으로 구성돼 두피에 민감한 사용자들도 거의 자극 없이 건강한 두피관리가 가능하다.

안나바이오코리아는 GQS를 주성분으로 하여 자연유래 추출물을 중심으로 천연화장품에 가까운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공급은 물론 전세계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나바이오코리아의 정종천 회장은 ”모소 두피케어샴푸를 출시하기 전 8개월 전부터 머리 및 두피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테스트를 해 본 결과를 갖고 이번에 자신 있게 출시하게 됐다”면서 “조만간 임상테스트를 통해 의약외품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관은 황금 빚 투명 액체 상태로 자연의 색조 그대로의 액상형태이다. 모소(MOSO) 두피케어샴푸는 250ml와 100ml 2종이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각각 48,000원, 23,000원이다. 제품은 오픈마켓(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과 안나바이오코리아(주) 홈페이지(www.imoso.co.kr)에서 구입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66-5803)로 하면 된다.

한편 안나바이오코리아는 모소 두피케어샴푸 출시를 기념해 다나와, 에누리, 마이클럽 등과 공동으로 무료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3월 6일부터 진행하며 안나바이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무료 체험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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