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금동기계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태 파악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오후 함안 칠서산업단지에 소재한 ㈜금동기계를 찾아 손용수 대표와 환담을 나눴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전해 듣고 해소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각별 신경 쓸 것이다”며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동반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동기계 방문에 앞서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19일 사상 초유의 폭설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세진중공업과 ㈜세진글라스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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