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 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하는 탐스(TOMS)가 지난 1년여동안 새롭게 단장을 마친 코엑스몰에서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사면 가난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기부하는 탐스가 코엑스에 처음으로 단독 매장을 내고 3월 1일 문을 연다. <사진제공= 탐스>
탐스는 2006년 출시 이후 지난 7년간 전 세계의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천만 켤레의 신발을 기부할 뿐 아니라, 탐스 아이웨어로 안경 하나를 구매하면 한 사람이 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ONE FOR ONE을 소개하면서 대표적인 착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월 단장을 마친 코엑스몰 매장은 ‘경험 스토어 Experience Store’ 라는 테마로 탐스의 ONE FOR ONE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월 1일 오픈 행사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탐스의 ONE FOR ONE에 대한 스토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는데, 결제와 동시에 스크린에서는 신발 한 켤레가 기부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탐스의 의미와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봄 컬렉션의 테마인 ‘ONE FINE SPRING DAY’에 맞춰 꽃을 선물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탐스로고를 형상화 한 기념 떡과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의 영감을 담은 팔찌를 증정, 오후에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탐스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오픈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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