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백두대간 10년만에 부활 '시즌 2' 3월 스타트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3월부터 ‘백두대간 시즌2’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푸마 ‘백두대간 시즌2’는 한반도의 등뼈를 상징하는 산줄기인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라푸마 대표 등반 프로젝트로, 올해 프랑스 본사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10년 만에 시즌2로 부활했다.

라푸마 ‘백두대간 시즌2’는 3월 15일부터 내년 10월까지 월 1회, 총 20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테마 별로 산행 지원동기에 따라 선발이 이루어지며 방송, 예술, 문화 등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초청해 함께 종주에 나설 계획이다.

라푸마 관계자는 “유럽의 알프스, 미주의 로키산맥처럼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아웃도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아웃도어 문화 저변이 확대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http://www.lafumakorea.co.kr/ / 1544-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