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 원더브라의 모델이 됐다. <사진제공=원더브라>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볼륨업 브라의 대명사 ‘원더브라(Wonderbra)’는 2009년 5월 한국 론칭 이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 작년 GS홈쇼핑 500여개 상품 브랜드 중 판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원더브라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강남, 신촌 등 주요 핵심상권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연내 60개의 매장을 오픈할 방침인 원더브라 측은 미란다 커 모델 발탁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바디 라인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특유의 아찔한 몸매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원더브라의 모던, 섹시, 컴포터블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미란다 커는 뉴욕에서 진행된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한국어로 인사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해진다.

원더브라 미란다 커 라인은 3월초 GS홈쇼핑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이후 전국 원더브라 매장과 각종 광고 매체에서 미란다 커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1544-1601 / www.brap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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