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스킨, 토너는 뭐가 다른 것일까?, 앰플, 에센스, 세럼에 로션, 영양크림, 보습크림, 재생크림 등등 기초화장품만 해도 수십 가지인데, 그 모두를 귀한 내 피부를 위해 다 발라야 하는 건가?

화장품이 공급 과잉이다. 너무 많은 화장품 종류들로 어떤 제품을 써야 좋을 지 혹은 어떤 화장품이 나에게 맞는지 헷갈리고 또 제품 선택에 고민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제품을 다 바르면 오히려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을 해칠 수 있다. 화장품 업체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 모두가 다른 제품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제형만 다소 다를 뿐 그 기능은 모두 같기 때문이다.

▲ 이탈리아 천연화장품 '오자인'의 제품 라인. 스킨 세럼 크림 등으로 단순화 돼 필요없는 화장 단계를 줄였다. <사진제공= 오자인코리아>
이탈리아 천연화장품 '오자인' 수입사인 오자인코리아 윤현주 이사는 "정말 피부를 위한다면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를 것이 아니라, 내 피부를 위해 좋은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킨, 세럼, 크림 이렇게 세 가지만 바르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윤 이사는 이어 "우리나라에선 흔히 로션을 꼭 발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 또한 마케팅에 의해 고착된 고정관념"이라며 고농축인 크림만 바를 것을 권한다. 피부에 스며드는 것은 한정적이므로 굳이 많이 발라봐야 피부에 스며들지는 않고, 번들거리기만 할 뿐이라는 것.

스킨은 피부에 수렴 작용을 하며, 세럼과 에센스는 같은 것으로 속옷과 같은 것으로 피부 속을 보호한다. 크림은 겉옷과 같은 작용을 하며,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윤 이사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생각한 착한 제품이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유럽 럭셔리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자인' 제품은 에스테틱 제품답게 피부 타입별로 세분화되어 있고, 피부에 꼭 필요한 스킨 - 세럼 - 크림 으로 기본 구성이 돼있어 화장품을 잘 모르는 구매층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브랜드이다.

오자인은 1939년 마리오 로카텔리(Mario Locatelli)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향수, 화장품 제조회사를 설립한 것을 시초로 해 3대에 거쳐 7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오자인은 독일, 미국, 네덜란드 등  30여 개국의 부띠끄, 화장품 전문점, 백화점 등 럭셔리 시장에 진출해 사랑받고 있다.
 
윤 이사는 "현재 오자인 코리아는 론칭 이후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중이며, 스페셜 멤버십인 '오자인 러버' 가입자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선물과 생일 선물을 포함하여 85,000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한시적으로 신규가입 회원에게 10,000원 쿠폰을 발행하여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이벤트, 체험단 이벤트, 샘플신청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또, 매주 주말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해당주의 선택된 아이템이 스페셜 가격으로 제공되며, 이 게릴라 이벤트는 수량 한정으로 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하다.
문의 : 070-863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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