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세종취재본부 배수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선도지역 공모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도시재생R&D 연구성과 발표와 문화․경제․복지․도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간 교류․협력을 위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LH오리사옥(분당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재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 복지, 경제․산업, 도시․건축 등 6개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55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생역량을 제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재생네트워크를 통해 분야간 교류․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관련 사업들을 연계․지원하기 위해 부처간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분야간 연계․융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일에는 6개 분야 4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네트워크 확대 발기인 모임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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