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 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일본의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가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100점을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하뉴 유즈루는 기술점수 54.84, 프로그램 구성점수 46.61을 받아 합계 101.45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유즈루는 자신이 보유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인 99.84점을 갱신하게 됐다.

이날 일본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유즈루는 지인에게 '소치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일본 유명 피겨 대표 선수)에게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다고 알려졌다.

한편 하뉴 유즈루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뉴 유즈루, 신기록 대단하네" "하뉴 유즈루, 훈남에 재능까지.." "하뉴 유즈루, 코치가 브라이언 오서라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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