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이 그 예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한국의 빅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 2012년 1억2천만 달러에서 2017년에는 4억2천만 달러로 연평균 28.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 국비 무료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 안드로이드 과정을 개설하여 ‘빅데이터’ 시대를 주도하고자 하는 미래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국비 무료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과정은 기존의 자바개발자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또한 자바 기반의 웹/앱 개발과정을 통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레임워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실무 활용능력과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예방, 대응 가능한 개발기법 등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국비무료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교육 과정은 총 840시간 교육 과정으로 짜였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클라우드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대상자는 실업자, 미취업자, 방송통신대 재학생, 사이버대 재학생, 야간대학 재학생, 대학교의 최종학년 재학생이며, 교육비 전액이 국비 무료, 수강생에게는 매월 훈련장려금 및 교통비, 식대가 별도로 지급된다.

수강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