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새로운 기부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방식을 접목, 온라인으로 쇼핑만 해도 기부가 되는 것으로 청년벤처기업인 ‘네모네’에서 엄선한 제품을 정해진 수량으로 한정 판매해 이를 전액 기부하는 형식이다.

무조건 많이 팔아 이득을 남기는 쇼핑몰과 달리 기부하는 마음을 가진 착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모네의 후원프로젝트에 포토북 전문업체 퍼블로그도 동참해 기존 2만원에 판매되던 내맘대로 포토북 쿠폰을 9,900원의 가격에 선착순 100매를 판매했는데 1시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보였다.

네모네 판매하는 상품중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판매된 포토북 쿠폰은 밀알복지재단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액기부된다.

퍼블로그는 ISO 9001 인증으로 국제품질규격에 맞게 자동인쇄주문처리 w2p(webto print)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원스톱으로 1권도 제작할 수 있으며, 기존 옵셋개념의 대량인쇄를 벗어나 다품종 소량생산으로도 빠르게 편집 및 품질인쇄가 가능하며, 국내 업계 최초로 유럽 왕립 사진학회 정회원이 된 바 있다.

퍼블로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젊은 기업을 키워주는 리더쉽을 발휘했다고 말을 전했으며, 나눔의 즐거움도 얻고, 높은 호응에 놀랐다고 말했다.

퍼블로그는 앞으로도 사회환원 이벤트를 기획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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