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시내버스 이용승객 감소가 예상돼 일부 노선에 대한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 2월 1일부터 2일까지 시내버스 183대(27.3%,)를 감차, 운행한다. 설 당일인 31일에는 251대(37.4%)가 감차 운행된다.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는 오는 31일 지선 40대와 마을 23대, 내달 1일에는 지선 30대와 마을 23대, 내달 2일, 지선 30대, 마을 23대가 각각 감회 운행된다.

울산시는 역, 터미널, 공단 등의 경유 노선은 감차를 억제하는 등 시민불편을 감안해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137개 노선에 802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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