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광주시당, 제3차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민주당 광주시당은 23일 오후 광산구 소촌동 공무원교육원에 위치한 광주발전연구원에서 '광주발전방향과 미래성장동력의 해법을 찾다'는 주제로 '제3차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임내현 시당위원장과 임우진 서구(을)지역위원장, 조호권 광주시의장, 정현애ㆍ조오섭ㆍ김영남 광주시의원, 차경섭ㆍ이영순 광산구의원 등 당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광주의 미래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광주시당과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민생정치 실현을 위한 행보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오늘 제3차를 맞이하게 됐다.

광주발전연구원 박준필 기획연구실장은 미래 광주발전 방안에 △지속적인 생산도시화로 소비도시 한계 극복을 위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 및 부품산업과 광산업의 활성화, 첨단산업 연구기능 제고, 저위의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문화중심도시 연차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연계 발전방향으로 7대문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관련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연계 △호남의 위상강화를 위해 광주의 자긍심 고취와 인구정채극복 등 그동안 연구과제들을 내놓았다.

박 실장은 △전문연구인력 충원 △지속적인 연수 성과 유지 및 확산을 위한 재정 건정성 확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국회의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연구공간 확충 등 지방의 정책연구 강화를 위해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요청 했다.

임내현 위원장은 "광주발전연구원은 광주의 미래가 걸려있는 연구기관으로써 개개인의 연구결과에 따라 광주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잊지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애로사항을 잘 청취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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