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는 2014년도 첫 회기인 제302회 임시회를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고, 2014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2014년 총액인건비 기준 증가에 따른 조직 개편안 등 총 17건의 주요 의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올해 추진할 조직 및 인력 운영 계획, 자주 재원 확보, 일자리 창출, 복지사업, 시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수원시 지방공원의 정원 총수를 기존 2,656명에서 2,736명으로 증원하는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문병근 의원이 입법발의한 수원시 고문공인회계사 운영 조례안, 정준태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지역건설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이현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이 3건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이 12건이다.

또한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할 예정인 시정 질문에 따른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 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토지 환경오염 및 토양오염 처리계획은?’, ‘현대아이파크 단지 내 중학교 설립 관련’, ‘권선구 황구지천 자전거 도로 및 체육시설 설치 요구’, ‘수원시 역세권 1지구 단위계획 승인 관련’ 등 총 4건에 대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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