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오즈홀에서 열린 <2014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사진 중앙)이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윤리경영을 소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2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오즈홀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서재환 사장 및 10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아시아나항공의 윤리경영 방침과 현황 소개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상호간 명예존중’, ‘부당행위 금지’ 등의 윤리경영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 며 "협력업체들의 발전적인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간담회를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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