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산엔지니어링이 1%벽산나눔매칭사업 계획을 알렸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착한 기업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는 요즘, 환경경영과 정도(定道)경영, 사회공헌을 기준으로 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라운드에 부합하는 곳이 있다. 바로 환경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벽산엔지니어링㈜ 그룹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1%벽산나눔매칭사업'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벽산엔지니어링㈜,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노정일 원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용진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1%벽산나눔매칭사업은 임직원이 월급의 0.5%를 기부하면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후원하는 것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주요 골자로 잡았다.

<어린이 새생명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와 아이들의 수술비/치료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해피데이'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더불어 <도시 재생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실시,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은 “지난해 힘든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소외 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벽산엔지니어링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벽산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문화•예술 분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