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하나고등학교 아트센터에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하나은행 PB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4년 PB 자산관리 워크샵’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지난 17일 하나고등학교 아트센터에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하나은행 PB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PB 자산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나은행의 PB 자산관리 워크숍은 2006년 국·내외 저명한 금융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고객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14년 글로벌 시장의 기회와 위험요인을 분석해 보고, 하나은행 우수 PB의 영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PB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자산관리 워크숍에 앞서 하나은행 PB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자산으로 선진국 주식펀드와 ELS(주가연계증권)/DLS(파생결합증권)를, 올해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으로는 중국의 경기둔화, 엔화 약세 움직임 및 급격한 양적 완화 축소 등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하나은행 PB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 PB 자산관리 워크숍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외 대표 금융기관 전문가가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자산별 시장에 대한 현황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고객에게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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