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증권팀]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가 국방부와 '국방통합정보관리소 정보시스템 이전·통합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엘지씨엔에스와 컨소시움 사업으로 사업 총 예산은 1193억원(부가세 포함)이다.

계약 금액은 208억300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최근 매출액의 16.98%에 달하는 규모이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현재 3분기 수주액만 616억원에 달하며 4분기에도 대규모 국방부 I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으로 국방 정보시스템의 통합 운영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등 국가정보화 정책에 부응함으로써 국방정보화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해 국방정보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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