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4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대해 총 사업비 6천4백만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2월 28일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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