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과천시 주암동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2.5㎓대역(2575~2615㎒대역 40㎒폭)에서 '와이브로(WiBro) 또는 LTE TDD'를 허용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원석 미래부 주파수정책과장이 '2.5㎓대역 TDD용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제하고 정부·학계·연구계·시민단체·통신업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할당계획(안)은 지난해 10월에 확정된 와이브로 정책방향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2.5㎓대역의 용도 및 기술방식을 와이브로뿐만 아니라 LTE TDD로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2.5㎓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최종 확정, 1월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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