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폭풍 드리블(사진=해당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승우 폭풍드리블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승우(16,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 필즈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2014’ A조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경기에 출전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바르샤 에이스'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날 이승우는 0대2로 뒤지던 후반에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며 무승부의 1등공신이 됐다.

특히 후반 19분 공을 넘겨받은 이승우는 폭풍 드리블로 가시와의 수비수 여럿을 제치며 그대로 질주해 왼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날 경기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도 이승우가 30~40m를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며 수비수를 따돌린 장면이었다.

한편 이승우 폭풍 드리블을 접한 누리꾼은 “이승우 폭풍드리블 메시 빙의”, “메시-호날두 잇는 스타탄생 ”,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가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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